2019. 3. 31.

충무아트센터(구 충무아트홀) 대극장 자리 후기

이미지 출처: 충무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
1층
1열
시야: 즈엉말 가깝다. 중블은 양옆 통로줄에 위치한 무대 올라가는 계단 사이에 끼어서 앉는 느낌이라 좌석이 앞줄을 넘어선 앞줄 같은 느낌? 약간 기다란 구덩이에 파묻혀서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충무는 무대가 좀 높은 편이라 앞에서 엎드려 연기하는 배우 보는 건 괜찮은데 무대 뒤쪽 바닥에 아주 붙어서 연기하는 배우 보기는 힘들겠다. 아 어쨌든 1열이 좋아 난. 앞쪽 시야에 잡히는 관객 없이 무대 위만 꽉 차(고 넘치)게 보이는 그 집중도가 넘사임. 
11번 너무 앞줄일 땐 아주 중간보단 차라리 좀 치우쳐진 좌석에 앉아야 고개 좌우로 돌릴 일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 그래도 목은 아프다.
14번 집중 짱 잘 됨. 인터 때 목이 아픔. 하지만 극 볼 땐 다시 집중 짱 잘 됨. 그리고 집 갈 때 골골댐.
음향: 배우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잘 들려유


3열
시야: 충무의 꿀자리. 개인적으로 편안함과 가까움의 조화가 제일 만족스러웠던 열. 눈높이도 편안해지고 아직까진 가까움. 충무가 좌석이 가깝지만 무대를 깊게 쓰나? 앞자리임에도 배우가 뒤쪽으로 가면 스모그에 뭐에 잘 안 보이는데(시력 1.2/1.0에 난시) 최대한 앞으로 가고 싶다? 그렇지만 목이 덜 아프고 싶다? 그러면 3열 딱.
17번 중블 중앙 쪽이에요..정말.. 너무 좋았구요.. 또 앉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19번 중블 중앙 쪽이에요..정말.. 너무 좋았구요.. 정말 극에 빨려 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와 진짜 집중해서 잘 봤다. 정말 보람찼다.
20번 정말.. 너무 좋았구요.. 또 앉고 싶습니다. 
27번 오른블럭 통로 좌석인데 쏘쏘 했음. 사이드는 좀 더 뒤에 앉았으면 좋았을 거 같다.
음향: 배우 목소리 송출 소리 둘 다 듣는 기분



5열
시야: 여기도 꿀자리. 뭐든지 다 적당하게 좋은 자리다. 3열까진 배우들 연기를 자세히 보긴 좋아도 무대 전체를 아울러 보기는 좀 힘든데 여기서부턴 무대 전체도 눈에 들어오는 편. 상석이다 상석. 배우 표정도 1열처럼 눈에 확 들어오진 않아도 잘 보임. 충무는 단차도 괜찮은 편이라 앞사람이 이상한 짓만 안 하면 시야 방해될 일도 거의 없어. 중블은 여기까진 별 고민없이 결제하는 자리.
19번 진짜 편안하게 즐겼던 자리. 
21번 살짝 오른쪽인데 좋았어 좋았
29번 난 사이드가 싫다. 여기 왜 갔더라? 어쨌든 중간만 하는 자리. 적당히 욕나오고 적당히 잘 보이는 사이드가 나는 싫어라
음향: 아직은 앞 열 느낌 좀 나는데 괜찮아.


6열
시야: 5열과 비슷한데 한 줄 뒤로 간 느낌. 이쯤부터 가끔 쌍안경을 썼던 거 같다. 자주는 아니고 1막에 한두 번 정도? 여기서부터 결제할 때 아쉬움이 들기 시작함.
21번 중간에서 좀 오른쪽으로 간 자리. 괜찮았다. 
26번 오블 통로 자리. 괜찮음.
음향: 갠찬.


7열
시야: 무대 전체 보기 좋고, 표정도 적당히 보이고. 바닥도 살짝 보이고 여러모로 밸런스가 좋은 자리 같다. 거리감은 느껴지지만, 편안한 정도의 거리감이라 아직까진 괜찮음
21번 괜찮게 보고 왔어. 좋았어. 앞에 보유석이 비어있으면 오른쪽 시야가 아주 좋아져.
29번 소외감이 심하진 않지만 심한 자리. 무대 중간까진 봐줄만한데 무대 좌측은 너무 멀게 느껴진다. 여기까지 올 바에야 그냥 R석 사이드를 가는 게 덜 맘 아프지 않을까? 
음향: 괜찮.


8열
시야: 여기서부턴 좀 극을 거리감 있게 지켜보는 관객이 된 기분이다. 집중도 잘 되고 보기 좋지만 정말 앞 열의 앉았을 때처럼 극 자체에 푹 빠져들어 보는 기분은 많이 줄어듦. 그래도 볼만해. 개인적으로 여기까지가 할인된 VIP가격 내고 보는 마지노선. 
18번 중앙 쪽이라 딱 무대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었어. 좋아 좋아
21번 편안하게 보고 옴.
음향: 조아조아


9열
시야: 8열보다 살짝 멀어진 기분. 딱 그 정도.
32번 나는 소외됐구요. 극은 잘 봤습니다.
음향: 갠춘.


10열
시야: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나마 충무가 대극장 치고 객석과 무대가 가까운 편이라 이 정도인 듯. 쌍안경 쓰면서 관극해야겠다. 정말 무수히 많은 고민을 하고 결제하는 자리일 것.
4번 소외감이 느껴져요 엉엉. 사이드 시러 실타구
23번 쏘쏘. 편안하게 보고 옴. 그냥 자리에 대한 별 기대도 없었음
음향: 괜춘.


11열
시야: 멀어. 멀다.
23번 자리는 괜찮았지만 여기까지 온다면 극에 따라 주변에서 기지개를 켜거나 폰질을 하는 관객을 만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 같음. 
음향: 괜춘쓰.


13열
시야: 멀다구욧!
25번 걍 그래.
음향: 그래.





이미지 출처: 충무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
2층
3열
시야: 1층 R석에 앉기보단 2층 R석으로 가는 게 훨씬 좋다. 무대 전체 보기 좋구 특히 조명 보기도 좋아서. 배우 표정이 보고 싶을 때 쌍안경 살짝살짝 쓰면서 보면 꽤 만족스러운 관극을 할 수 있다. 
17번 중블 중앙 쪽. 이날 진짜 집중해서 잘 봤다. 좋은 자리임.
18번 어쨌든 중블 중앙 쪽 자리라 좋음.
음향: 나쁘지 않음. 괜찮음!

2018. 7. 20.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구 삼성전자홀) 자리 후기


이미지 출처: 블루스퀘어 공식 홈페이지

1층(7열과 8열 사이 통로 있어요 7-8간 단차 쥐꼬리만큼 있음) 무대가 깊음. 낯가림.
2열
시야: 1열 앉고 싶었어서 아쉬워 아쉬워어. 단차가 있긴 있어요, 아주 옹졸하게. 오피구역이 좀 넓다. 그래서 나름 앞자리지만 무대가 아주 가깝진 않음. 무대야 왜.. 관객이랑 내외하니?ㅜ 너랑 가까워지고 싶다 정말루.. 빡쳐서 6배율 쌍안경 쓰면서 봤어. 아 맞다 배우들 발목 잘림.
19번 중블 왼쪽. 시야 방해는 앞사람 앉은키에 달린 듯.
음향: 별로입니다.


3열

시야: 가깝고 멀지만 시야가 약간 편해지기 시작하는 열. 단차도 1-2열 사이보다는 사알짝 더 나기 시작함. 그래도 여전히 옹졸해. 그냥 블퀘에 갈 거면 단차가 없다 생각하고 가야 함. 그래야 기분이 그나마 나아져. 배우들이 최대한 앞으로 나와도 어차피 멀어서 눈높이도 편함.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흑흑 왜 이렇게 멀게 지었니ㅜㅜ 발목 여전히 잘림
24번 중블 거의 중앙쪽. 볼만 함. 나 앉은 키가 높나바 그래도 답답하지만
28번 중블 쫌 오른쪽 자리. 개인적으로 앞자리일수록 아주 중앙보단 살짝 어긋난 자리가 좋더라.
음향: 


5열
시야: 관객의 무릎 건강을 염려하는 단차 높이는 그대로임. 그냥 블퀘에서는 7열 이내로만 가야겠다.. 5열이면 나름 극장에서 준수한 VIP열인데 왜 이렇게 불편할까? 가깝고도 먼 자리..5열이 왜 이렇게 멀까 ..왜 극장을 고따위로 지었을까.. 신비주의인가?????
18번 중블 왼쪽에서 세 개 들어간 자리. 무대 높이는 적절해졌는데 앞 관객 시야 방해 때문에 슬퍼. 
20번 중블 왼쪽쯤. 그냥저냥
음향: 별로


6열

시야: 가까스로 통로 앞쪽에 앉았지만 매우 좋은 자리는 아니라 아쉬울 찰나에 그래도 7열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정신승리할 수 있는 자리. 
22번 중블 중앙에서 왼쪽으로 치우친 자리. 겹겹이 쌓인 앞 관객의 레이어를 버텨야 한다. 시야 방해 여러 번 느꼈어. 극장 다시 안 지을래 쫌? 
음향: 글쎄요. 음향을 따지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8열

시야: 앞에 공간이 있는데 단차가 리얼 쥐똥만큼 있어서 더 답답해. 왜냐면 이제 무대는 쪼끔 아래쪽으로 보이는데 앞줄 단차가 상거지 수준이라 통로 앞쪽 관객들 머리에 앞쪽이(무대 바닥부분이) 다 가리거든요! 거기에 통로때문에 중간이 텅 비어있잖아요? 그래서 뭔가 소외감도 더 심해져요! 왜냐면 중간이 텅 비었는데 그래도 가리거든여! 차라리 9열을 가라. 5-6열 시야 방해보다 7-8열 시야 방해가 더 심했어 아어 빡쳐 그래도 앞에 자리가 넓어서 다리는 편해요. 근데 너의 시야는 답답해지고 머리는 스트레스 받아서 열이 날 거예여. 아, 그거 하난 좋음. 극 끝나고 출구로 빨리 나가기가 딱 좋아. 엘베 1빠 성공률 딱 높아짐.
27번 중블 오른쪽쯤. 시야 개거지. 진심 앞사람 앉은키 낮으라고 기도하세요.
음향: 보통의 구림. 그래도 앞쪽보단 매우 좋음.


9열
시야: 진심 8열보단 9열이 더 시야가 편하다. 8열이나 9열이나 어차피 먼 건 같지만 단차 상태가 훨씬 나음. 그래도 앞에 좀 키크신 분 앉으면 앞 관객이 무대에 살짝 걸림. 1층에서 VIP 20-30% 할인받은 가격 내고 앉는 최후의 자리. 그 뒤에 앉을 거라면 안 가거나 그냥 R석 가서 쌍안경 들을랭. 아 참, 어차피 이 극장은 앞열 앉아도 쌍안경 들잖아요.. 
17번 중블 왼쪽에서 한칸 들어간 자리. 9열이면 그래도 무대랑 거리가 좀 있는 데다 왼쪽으로 쏠렸지만 중블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극장보다 시야가 많이 쏠린 기분.
음향: 앞쪽보단 매우 좋음.

2018. 4. 3.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자리 후기

이미지 출처: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1층(2열단차 미미 3열 단차 좀 나아짐 4열부터 단차 준수함)
A블럭 8열
시야: 토월은 사이드 블럭이 좋은 극장 같지는 않다.
11번 통로쪽이어도 좌석이 부채꼴모양처럼 퍼져있어서 뒤로 가도 시야가 많이 쳐져있다고 느껴짐.
음향: 은 토월에게 어떤 존재일까?


B블럭 1열
시야: 가깝고 가까움. 목빠지지만 가까우니까 간다. 시야방해는 무대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거 같음. 무대 조명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움.
01번 1열이라서 갔다.
05번 1열이라서 갔다. 왼쪽 부분.
09번 1열이라서 갔다. 중앙에서 2자리정도 오른쪽. 
음향: 토월에게 음향이란?


B블럭 2열
시야: 약간이지만 단차가 존재한다(도면상으로 첫 단차는 110mm) 무대가 많이 낮지 않아서 시야 방해는 크게 느끼지 못함. 나름대로 좋았다.
04번 중앙쪽이 아니었지만 괜찮았음.
음향: 이 뭔데?


B블럭 5열
시야: 괜찮아. 솔직하게 상석같음. 쾌적하고 앞에 가리는 거 1도 없음.
03번 왼쪽 통로에서 세 번째 자리인데 괜찮았음.
04번 왼쪽 통로에서 네 번째 자리인데 괜찮았음. 좋아 좋아
13번 오른쪽 통로에서 세 번째 자리인데 괜찮았음. 진심 집중 잘 하고 봤어.
음향: 의 정의가 뭔데?


B블럭 6열
시야: 5열 때 보다 무대가 더 넓게 보이고 좋았다. 1층 R석 값 내고 가는 최후의 최후의 자리. 한 번만 볼 극이라면 이정도 위치가 좋을 것 같당. 단차도 좋음.
12번 오른쪽인데 좀 뒷자리라 그렇게 치우친 느낌은 없음. 괜찮았음. 
음향: 어렵군요.


B블럭 7열
시야: 6열보단 아쉽지만 그럭저럭 괜찮음.
02번 만족스러웠던 기억.
음향: 좀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C블럭 4열
시야: 토월은 사이드 블럭이 좋은 극장 같지는 않다. 앞으로 가도 뒤로 가도
1번 그래도 통로석이라 괜찮았음
음향: 토월의 음향은?





이미지 출처: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2층(조명이나 전체 뷰가 레전이 아니라면 가지 마여)
A블럭 6열
시야: 토월 2층 별로임. 사이드는 더 별로임. 아니 그래도 거리가 있는만큼 좀 벽쪽이어도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 왜... 안 보이니. 통로 주변 아니면 가지마.
06번 아 앞에 다 짤리고 무대 왼쪽에서 뭐 하면 안 보임 벽에 가려서 안 보여 왼쪽 밑에서 뭐 해도 안 보여 안 보인다고 가지마여 제발
음향: 2층이면 뭐가 달라질 거 같았니.


A블럭 8열
시야: 사이드 가지 말라고
10번 여기도 왼쪽 짤려 보여. 정말 과장이 아니라 배우가 무대 왼쪽으로 많이 가면 다 짤림. 흥
음향: 포기는 배추를 세는 단위이고 토월 음향이기도 하다.


B블럭 7열
시야: 토월 2층 별로 안 좋아함. 2층인데 극장 규모에 비해 2층치고 너무 멀게 느껴짐.
02번 신함이라서 무대 바닥 보러 감. 이럴 경우 만족감이 아주 좋져. 하지만 아니라면..?
06번 중앙 쪽이라 더 좋았어.. 그래.
음향: 이제 그만 토월 음향해.

2018. 1. 18.

백암아트홀 자리 후기

이미지 출처: 백암아트홀 공식 홈페이지

1층(A-E 무단차. B부터 앞쪽 배우들 하반신은 상시 짤려보임. 뒤쪽 배우들은 얼굴도 못 볼 수 있음.)
A열
시야: 맨 앞줄이고 모든 극장의 맨 앞줄이 그렇듯 완전 사이드 쪽만 아니면 정말 괜찮아요. 
16번 중앙 통로에서 3번째 자리. 흑흑 백암에서 이런 만족도라니 역시 A열 뿐이야 엉엉 그 넓은 좌석중에 꼴랑 맨 앞줄만 행복할 수 있다니 엉엉 좋은데 욕나와 엉엉. 시야방해가 생긴다면 그건 무대 밖 사람이 아닌 무대 위 사람에게 가리는 것 뿐. 
21번 무대의 맨 오른쪽 모서리가 내 눈 앞에 있어. 딱 그 정도 수준의 시야.
음향: 별로


F열
시야: 단차가 시작되는 제일 앞 열. 단차는 적당한데 무대가 높지 않아서 배우들의 무릎 부근 하반신은 잘 보이지 않는다. 무대를 높여서 쓰지 않는 한 무릎 아래까지 바닥이 눕거나 엎어져서 연기하는 배우들의 얼굴을 보기 힘듦. 아니, 볼 수 없음. 앞에 깔린 좌석 레이어가 많아서 중앙에서나 사이드에서나 관객들 사이사이로 보기에도 마뜩잖다.
4번 맨 왼쪽에서 4번째 자리. 답답한 감이 있음. 가운데 앞에서 배우들이 바닥에 엎어져서 연기하면 안 보여.
9번 4번만큼은 아니지만 답답한 감이 있다. F열은 그냥 은근한 답답함이 항상 존재한다고 봐야 해.
11번 중앙으로 가면서 그래도 답답함은 줄어드는 거 같다.
12번 중앙 통로에서 한 칸 들어간 자리. 사이드보다 낫지만 가리는 부분은 있음.  
13번 통로석. 우선 F열은 어디서든 A열 관객이 무대 바닥부분을 가리면서 시작하므로 F열 중에선 제일 좋았던 자리.  
음향: 별로


H열

시야: 조금씩 잘려 보이는 F, G에 비해서 더 훤히 뚫려 보인다. 앞사람의 앉은키가 크면 좀 잘릴 수 있는데 그렇게 심하지 않다. 무대 바닥에서 연기하는 배우의 얼굴을 못 볼 일은 없겠당. 시력 1.0/1.2에 약간 난시 있는 상태에서 배우들 표정 보려고 가끔 인상 쓰고 보긴 했음. 좀 괴롭긴 하지만 이 극장은 너무 노답이라 어쩔 도리가 없음. 사람이 좀 관대해지고 맘의 여유가 있어야 별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극장이다. 모두 동그라미가 됩시다.
9번 적당히 볼만했음
10번 적당 적당~
11번 적당 적당~^^
음향: 별로


I열
시야: 정말 보고 싶고 남아 있는 자리가 없을 시 소셜 티켓으로 가지 않고 티켓팅으로 잡는 자리의 마지노선(중앙 부근일 때)..정말 눈물을 머금고 입금하는 자리.
10번 중앙 통로에서 네 자리 안. 그래도 극장이 작으니 이 정도 보이는 거라도 감지덕지하자는 마음으로 갔던 자리였어. 어쨌든 단차는 안정적이라 가리는 건 하나 없음. 
음향: 별로


K열
시야: ㅎㅎ
25번 오른 벽붙에서 한 칸 들어간 자리. 정말 극이 보고 싶었나 봐 하하 멀찍이 아늑하고 좋았어 아냐 워낙 극장이 작아서 이 정도 멀리 떨어져 있어도 볼 만 했어. 자리에 앉았다는 데 의의를 두자.
음향: ㅎ





2층(2층이 1층을 덮는 구조가 아니라 1층 끝에서 통로 건너서 시작하는 구조임. 보통의 극장 구조 생각하고 2층 가지 말아줘요. 1층 뒷열을 가 차라리)

O열
시야: 이건 무대를 보는 게 아니라 풀 프레임으로 고정된 브라운관 TV화면을 멀찍이 떨어져서 보는 것이다. 가리는 것 하나 없이 다 보이는데 안 보임.
16번 가지마 제바할
음향: 음향에서도 소외감을 느낄 거야

2018. 1. 12.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자리 후기

이미지 출처: 두산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

1층(6열과 7열 사이 간격이 다른 줄 보다 조오금 넓음. 단차는 그대로. 통로 용인듯.)
B구역 1열
시야: 배우들이 무대 앞까지 나와서 정면 보면서 열연하면 진짜 리터럴리 침 맞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미스트화 된 침이 피부에 닿아서 이상하게 갑자기 시원해지는 듯한 순간이 찾아올 수가 있어요. 정말로 이건 우리 집 돼지 저금통을 걸고 한치 거짓과 과장도 없는 진실임을 밝히는 거에요. 그만큼 가까워요. 그리고 연강홀 좌석이 약간 둥그렇게 각도를 틀면서 무대를 바라보고 있어서 사이드에 앉아서 무대를 보면 반대편 블록 사람들 얼굴이 시야에 잡히게 되는데 극에만 집중하면 크게 신경 안쓰여요(가끔 조명 너무 밝아질 때 빼구).
3번 왼쪽 통로에서 세 번째 자리인데 음 좋았어.
4번 3번보다 많이 좋았음. 앞자리일수록 한 칸 한 칸의 차이가 좀 많이 큰 듯
5번 아주 중앙은 아니어도 중앙 부근이라 할 수 있는 자리인데 개인적으로 쌩 중앙보다 좀 치우친 중앙이 좋았다.
7번 여기가 딱 중앙인 것 같은데. 너무 너무 잘 잘 보이는데 배우들이 일열 대형으로 서면 앞 배우 때문에 뒷 배우가 안 보임. 슬픈 건 그런 장면들은 뭔가 중요한 장면일 때가 많다는 거. 뒷 배우가 열심히 뭘 하고 있다거나.. 흑흑
8번 여기도 거의 중앙임. 그래도 7번에서 안 보였던 뒷배우가 살짝 보이더라 근데 이건 그날그날 다를 듯.
12번 오른쪽 통로에서 세 번째 자리인데 좋았음. 
음향: 별로. 배우들 자잘한 육성이 다 들리는 건 재밌어.


B구역 3열

시야: 딱 무대 보기 편안한 높이인 것 같아. 2열 관객의 앉은키에 따라 그날그날 시야의 쾌적함이 달라지겠지만 괜찮았어. 솔직히 연강홀 단차 정도면 적당하지 뭐.. 그리고 가까움. 표정 잘 보여요.
7번 정말 좋았다. 가깝고 시선도 1열이었을 때보다 좀 더 높아져서 편안했음. 근데 그건 운 좋게 이때 앞 좌석 관객이 안 와서 더 좋게 느껴진 걸 수도 있고 그래도 좋았어.
음향: 별론데여.


B구역 5열
시야: 모든 면에서 적당함. 아주 좋지도 아주 나쁘지도 않아. 애매하게 가깝고 애매하게 전체를 볼 수 있음. 뭔가 애매한 애매줄. 그래도 갈만해 좋아 좋아.
2번 현장 구매로 앉음.
11번 괜찮았다. 중간중간 멀리 있거나 2층으로 올라간 배우들 표정은 보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쾌적하지 이 정도면.
음향: 아 별로야.


B구역 8열

시야: 정말 좋아하는 극이라면 여기까지가 R석 가격 내고 보러 가는 마지노선. 근데 좀 슬픈 마지노선.. 앞사람이 야오밍이거나 수구리 하지 않는 이상 앞사람에 가려 무대 바닥의 배우가 보이지 않을 일을 없으니 그건 좋아. 전체적으로 보기 좋은데 그런 목적이라면 7열이 나을 거 같다 한 줄 앞인데 앞이 살짝이라도 더 트여 있으니까..
3번 볼만함.
6번 중앙 쪽이라 좋았다. 배우 시방이 없으니 중앙일수록 좋아여.
11번 적당히 좋아좋아
음향: 보통보다 별로.







이미지 출처: 두산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

2층
E구역 2열
시야: 실질적 2층의 제일 앞열임. 1열은 오픈을 안 합니당. 그 말은 즉 무대 앞 시야 방해가 있다는 거고 그건 2열도 예외는 아니에요. 배우가 무대 앞쪽으로 나오면 온몸이 온전히 보이지 않음, 다리가 잘린다거나. 만약 배우가 바닥에 엎어져서 뭔갈 한다면 정도에 따라 안 보일 수 있음. 아, 무릎 꿇는 정도라면 얼굴은 안 잘리던데. 2층이지만 배우들 표정은 보임. 이왕이면 쌍안경과 함께 즐겁게 즐기자.
16번 오른쪽에서 세 번째 자리지만 거리가 거리인 만큼 무대 전체적으로 잘 보이고 그렇게 소외되지도 않음. 좋아좋아. 소셜 할인으로 갔음.
음향: 쏘쏘


E구역 3열

시야: 너의 시야는 앞 좌석 사람들의 매너에 달렸어요. 수구리를 하느냐 안 하느냐. 배우들 표정은 보임.
16번 오른쪽에서 세번째 자리. 하지만 심하게 치우쳐 보이진 않음. 좋음. 소셜 할인으로 갔음.
음향: 걍 그래


F구역 4열

시야: 연강홀 사이드 극혐인데 그래도 2층은 1층보다 낫다.
1번 사블은 통로석이 진리지. 좋았다. 소셜 할인으로 갔음. 왜 계속 소셜을 강조하냐면 아니었음 짜증 났을 거니까.
음향: 미묘

2017. 3. 12.

샤롯데씨어터 자리 후기

이미지 출처: 샤롯데씨어터 공식 홈페이지

1층(1열부터 10열까지는 당신의 앉은키를 탓하셔용)
A구역 2열
시야: 실질적 1열. 가깝다. 그렇지만 중블을 가세요..샤롯데 사이드 앞열은 갈 곳이 못 되는
14번 통로석. 회전도는 극의 다양한 시야가 궁금해서 앉았던 자리. 별로
음향: 별로


B구역 1열

시야: 가깝다.. 좋다.. 몰입감 장난 아닙니다. 샤롯데 단차 구린 거 그런 게 무슨 상관이야 맨 앞인데.. 좋구요. 좋아요. 목이 정말 장난아니게 아프지만 암전마다 살살 꺾어주면 되겠죠? 1열인데 뭐 어때 하하하. 하지만 제일 앞자리인 만큼 극을 전체적으로 볼 생각은 하지 마세요. 무대 위에 2층 3층 높이의 구조물이 생긴다면 그에 따른 시야 방해는 당연하겠죠.
15번 제일 왼쪽임. 1열 중에 제일 안 좋긴 하지만 2열보단 낫다. 아, 2열 중앙 빼구요.. 샤롯데 자리 왕중왕은 2열 중앙.
18번 왼쪽 자리. 좋아. ㅇ ㅏ좋아
26번 오른쪽 자리. 좋아. ㅇ ㅏ좋아
음향: 별로


B구역 2열
시야: 가깝지만 거지같은 단차 때문에 앞좌석 관객에 머리에 가려 시야가 매우 안 좋다. 바닥에 붙어서 연기하는 배우들 표정을 40% 정도는 못 볼 수 있음. 답답해. 하지만 가까움. 진심 1열과 무단차인 것 같다. 21번 부터 25번까지 1열 시야 방해가 없어서 좋음. 23번은 왕중왕석. 아, 다른 시야 방해가 있을 수 있음. 지휘자의 모습이 직접적으로 보이는 자리니까.
17번 왼쪽에서 두개 들어간 자리. 시야 방해 때문에 슬퍼. 
19번 더 중앙쪽이긴 한데 시야 방해는 어쩔 수 없음.
20번 한 칸만 옆으로 가면 더 쾌적할텐데. 그래도 오른쪽 시야가 좀 트인 편.
21번 탁 트인 자리의 제일 왼쪽 부분. 왼쪽 시야는 살짝 가릴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아주 쾌적해여. 아 좋아!
25번 탁 트인 자리의 제일 오른쪽 부분. 오른쪽 시야는 살짝 가릴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아주 쾌적해여.
27번 오른쪽에서 세칸 들어간 자리. 시야 방해있어.
30번 통로석이라 쾌적.
음향: 별로


B구역 3열

시야: 여기서부터 슬슬 눈에 띄게 단차가 쥐똥만큼 생기는 거 같은데 그래도 애매해. 가깝긴 가까움. 근데 애매해.
27번 중블 오른쪽 치우친 자리. 시야 방해 느꼈음.
음향: 보통.


B구역 4열

시야: 쥐똥단차 속에서도 슬슬 볼만해 지는 열인 것 같다. 대체적으로 만족함. 앞자리로 가겠다면 1열 아님 4열을 가게 될 듯.
23번 중앙자리. 그날 따라 앞자리 관객분 앉은키도 낮아서 쾌적했어. 
28번 오른쪽에서 한칸 들어간 자리. 종종 시야 방해 느꼈지만 잘 보고 옴.
음향: 보통.


B구역 5열
시야: 우선 가깝고 생생하게 보임. 전체적으로 보기도 꽤 좋음. 샤롯데는 1열부터 10열까지는 미미한 경사로 위에 좌석이 놓여 있어 단차가 미미하다(그 이후부터 계단식). 하지만 11열을 가느니 앞 열을 가겠어. 무대 높이가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아 좀 답답하긴 해도 시야방해가 심하진 않아. 물론 앞에 야오밍이 앉으면 망한 거임.
18번 왼쪽 부근. 볼만 하다.
21번 중앙에서 살짝 왼쪽 자리. 이 정도면 무난함.
28번 중블 오른쪽 치우친 자리. 잘 보고 옴.
음향: 보통. 


B구역 6열

시야: 5열이랑 비슷. 그저 쥐똥만큼 더 멀고 앞에 관객들 레이어가 한 줄 더 깔렸을 뿐. 가깝고 전체적으로 보기도 좋음. 개인적으로 10열 안쪽 자리 중에서 할인 받은 VIP가격 주고 가는 마지노선. 한 번만 볼 극이라면 1층에선 이 열이 좋은 것 같다.
17번 중블 왼쪽 치우친 자리. 잘 보고 옴.
음향: 5열 때랑 비슷한 듯. 대사는 그때그때 송출 문제인가?


B구역 19열

시야: 대게 R석이겠죠? 하지만 돈이 아깝죠. 차라리 2층이 훨씬 낫다.
15번 바로 통로 옆 자리라 쾌적함.
24번 중앙 자리라 쾌적함. 
음향: 멀어서 그런지 음향도 심리적 거리감이 느껴져. 외롭다.


C구역 4열

시야: 샤롯데 1층 앞열은 중블 아니면 앉는 거 아님. 정말 정말 부처의 마음으로 양보하고 양보해서 사이드 통로석까지만 앉아야 함. 아, 통로석도 시야방해 있음. 
32번 와 욕나와 나 여기 VIP가격 내고 왜 갔지? 것도 두번이나 앉음ㅋㅋ무대 오른쪽 뒤에서 뭔가 하고 있으면 안 보임.
음향: 시야가 충격이라 음향도 모르겠다. 구렸겠지.


C구역 11열

시야: 위에서 내가 샤롯데 1층 앞열은 중블 아니면 앉는 거 아니라고 했지. 그래서 뒷 열로 후퇴했음에도 시야 방해가 느껴짐. 그래도 이정도 거리라면 통로석은 괜찮을 듯. 아 빡친당.
38번 무대 오른쪽 뒤 안 보임.
음향: 시야가 충격인데 알 게 머임.


C구역 17열

시야: 그냥 중블 R석을 가면 안 될까여. 이 정도까지 뒤에 앉는다면..ㅠ 아님 2층을 가든가.
40번 그래도 앞열 보단 낫다. 낫단 말에 착각하지 마. 구린 건 여전함.
음향: ㅇ ㅏ멀라 사이드 싫다구여 빼애액







이미지 출처: 샤롯데씨어터 공식 홈페이지

2층(7열 뒤에 공간 있어요)
B구역 5열
시야: 할인 받아 올라가서 보기 좋당. 이 열이 S석의 시작이라면 2층 7열 안쪽 자리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열이 되겠지...ㅠ 조명 효과도 잘 보이고 표정도 마음의 눈으로 잘 보인다.
17번 수구리만 없으면 좋져.
28번 수구리만 없으면 좋져. 
음향: 좋았어.


B구역 8열

시야: A석의 제일 앞자리. A석 중 가성비 최고인데 아 뭔가 앞에 난간이 두꺼워서 걸리적 거린다. 근데 보다 보면 익숙해짐. 
23번 거의 중앙이라 좋다.
음향: 답답했는데 항상 그런가?


B구역 10열

시야: 아 샤롯데 A석은 할인이나 만행 받고 가면 즐겁다구여 꿀이라구여. 쌍안경과 함께라면 든든해. 솔직히 이정도 높이까지 올라오면 소셜할인으로 자리 모르는 상태로 왔을 때 맨 끝줄에 앉아도 걍 허허 웃게 됨.
17번 왼쪽 자리. 앞에 수구리만 없음 좋음.
음향: 미묘하지만 1층보단 낫다.


C구역 9열

시야: (멀리)훤하게 (표정 빼고)다 잘 보임. 1층 애매한 자리 가느니 2층으로 올라가는 게 훨씬 좋음. 1층에서 답답하게 보이던 조명이 확 보임. 할인받고 쌍안경과 함께 2층 끝 등급 제일 앞좌석으로 날아오르면 개꿀. 
31번 여기가 통로 바로 옆인데, 통로를 따라 길게 늘어져 있는 난간이 시방이 된다. 크게 거슬리진 않지만 통로 바로 옆 사블 좌석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38번 사이드여도 거리감이 충분하니 가리는 거 없이 쾌적하게 볼 수 있음. 앞에 수구리만 없다면.
음향:괜찮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자리 후기

이미지 출처: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1층
A블럭 24열
시야: 1층의 왼 블 맨 끝 줄이다. 할인 빡세게 받은 거 아니면 갈 자리가 아님. 저엉말 멀고 표정도 안 보임. 맨 뒤라서 편한 것 빼고 다 별로. 애정극 총막공 남은 자리가 여기 뿐이라면 가야겠지만 아니라면 차라리 2층을 가는 게 좋음.
5번 맨 끝 줄 주제에 좌석 위치가 뭔 의미야.
음향: 보통. 대사가 가끔 안 들림. 안 들리는 건지 멀어서 소외감을 느껴서 안 들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C블럭 4열
시야: 4열이라 가까울 거 같지만 오케핏이 만주벌판 급이라 안 가깝다. 다른 극장 10열 느낌. 하지만 심하게 멀지 않으니 가야 하면 가야지.. 사이드 S석을 노린다면 등짝미가 있긴 하지만 다행이 예당은 스케일에 비해 깊고 좁은 무대라 그리 심하지 않다. 표정을 자세히 보고 싶으면 쌍안경은 필수(배우 얼굴을 중앙으로 둘 시 명치?밑은 잘린다10x25)
6번 S석 경계 개꿀.
음향: 음.. 애매한데. 다 잘 들리는데 다들 따로 놀아. 별로임.


C블럭 8열
시야: 멀다. 예당인데 뭘 기대함ㅋ 사이드 S석을 노리면서 전진하는 게 좋더라. S석이 시작하는 경계 좌석이 꿀. 8열치고 먼 거지 절망적인 수준은 아님(표정은 보인단 말. 희망적이지도 않아). 그러나 쌍안경은 필수(배우 얼굴을 중앙으로 둘 시 명치 밑은 잘린다10x25). 
3번 R석 값 내고 여길 간 호구가 여깄다.
7번 S석이라서 갔다. 등짝미는 소소해.
8번 S석이잖아여~ 등짝미가 좀 있지만 버틸만 해
음향: 배우들 육성이랑 송출이랑 오케랑 섞이다 만 느낌. 울리기도 하고. 번잡시러웠음.


BOX1 BOX열 10번
시야: 생각보다 좋아. 10번은 무대 배치도 상으론 17~18열에 해당하던데 음.. 좌석 느낌이 비행기 이코노미석에서 준 프레스티지로 승급 받은 느낌. 주변이 널럴하고 비스듬히 배치된 좌석이라 쾌적하다. 근데 정면을 봤을 때 시야에 1층 관객들이 자연스레 많이 잡히기 때문에 폰딧불이가 나타나면 보기 싫어도 보이게 되는 게 문제. 벽 타는 자리를 넘어서는 벽 타는 자리이기 때문에 소외감이 있음. 왼쪽 무대 시야 방해가 살짝 있다. 근데 무대 구조물이 가리는 거지 배우들은 엔간하면 시방 지점까지 가서 연기를 하진 않으니 심하게 거슬리진 않음. 오글 챙겨서 한 번쯤 가볼만함.
음향: 걍 그저 그럼.

아트원씨어터 2관 자리 후기

1층
E열
시야: 무대가 낮아서 배우가 바닥에 엎드리거나 누우면 안 보임. 1층은 A열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아트원은 좌석이 무대 친화적이라 어디든 표정 짱 잘 보이고 가까워. E열도 정말 가깝게 느꼈음. 가깝고 낮아서 생기는 시방이 아쉬울 뿐. 
12번 중앙이라 좋아.
음향: 보통인데 음향까지 무대 친화적이라 생각지 못한 온갖 소리를 다 들을 수 있음.




2층
L열
시야: 2층의 둘째 줄. 단차 예술이니 시방 전혀 없음. 무대도 한눈에 잘 들어오고 아주 좋아. 표정 잘 보여. 조명 잘 보여. 개꿀. 개인적으로 1층 애매하게 가느니 2층 가는 게 훨씬 좋음. 아트원은 쌍안경도 안 들고 감. 시야 개꿀이고 가까움. 아트원 너무 좋다. 사랑해..
08번 굿
05번 굿
음향: 보통.

2017. 3. 11.

세종 M씨어터 자리 후기

2층
11열 
시야: 11열은 2층의 맨 끝 줄이다. 무대 시방 한 개도 없음. 앞자리에 사람이 앉아도 2층이라 단차가 좋기 때문에 수구리를 하지 않는 이상 시야방해 없어여. 널럴할 때 가면 앞 2-3줄까지 텅텅 비어있기 때문에 극장 혼자 대관한 듯한 쾌적한 관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표정이 보고 싶다면 쌍안경은 필수. 쌍안경 없으면 꽤 많이 멀어여.. 2층 어셔들이 10열 양옆 사이드 공간에 대기하고 있음. 바로 뒷벽이 콘솔룸임. 뒤돌아 보면 스태프랑 아이컨택 할 수도 있음.
3번 왼쪽으로 치우친 자리라서 어셔들의 부스럭대는 소리랑 콘솔룸에서 나오는 빛이 거슬릴 수 있다.
7번 맨 뒷줄의 중앙 자리. 개인적으로 좋아함. 
음향: 보통. 오케는 잘 들리는데 가끔 대사가 약하게 들릴 때가 있음. 

롯데콘서트홀 자리 후기

2층 
C구역 1열

시야: 난간 시방 있음. 꼿꼿히 고개를 최대로 빼고 보면 난간 위 무대 모서리 끝부터 솨악 볼 수 있음. 근데 그러다가 허리 아작남. 시점을 내리면 2층 턱과 난간 사이로 사람 한 명 충분히 편하게 볼 높이 너비가 됨. 그냥 편안하게 앉는다면 난간 부분이 성악가들 얼굴을 정통으로 가림
*C구역 양옆에 있는 통로 길은 앞에 그 칸은 높은 난간이 삐죽 솟아서 사블 통로석에 앉을 시 시야 방해가 애매하게 될 수도? 
음향: 오케스트라는 개꿀, 마이크 송출과 함께 할 때는 글쎄.. 오케랑 육성이 따로 놀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