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1.

세종 M씨어터 자리 후기

2층
11열 
시야: 11열은 2층의 맨 끝 줄이다. 무대 시방 한 개도 없음. 앞자리에 사람이 앉아도 2층이라 단차가 좋기 때문에 수구리를 하지 않는 이상 시야방해 없어여. 널럴할 때 가면 앞 2-3줄까지 텅텅 비어있기 때문에 극장 혼자 대관한 듯한 쾌적한 관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표정이 보고 싶다면 쌍안경은 필수. 쌍안경 없으면 꽤 많이 멀어여.. 2층 어셔들이 10열 양옆 사이드 공간에 대기하고 있음. 바로 뒷벽이 콘솔룸임. 뒤돌아 보면 스태프랑 아이컨택 할 수도 있음.
3번 왼쪽으로 치우친 자리라서 어셔들의 부스럭대는 소리랑 콘솔룸에서 나오는 빛이 거슬릴 수 있다.
7번 맨 뒷줄의 중앙 자리. 개인적으로 좋아함. 
음향: 보통. 오케는 잘 들리는데 가끔 대사가 약하게 들릴 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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